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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하는 사람 - 찬양을 만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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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죤 스트리트 감리교회의 교인인 피이비 팔머 내프 여사는 1873년 어느 날 여류 맹인 찬송가 작가인 패니 제인 크로스비 여사를 집에 초청했습니다. 자신이 작곡한 곡에 가사를 붙여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였죠.

 

 

내프 여사가 피아노에 앉아서 자작곡을 두세 번 연주하는 동안 크로스비 여사는 그 곡을 주의 깊게 듣고는 정말 아름답다고 칭찬하며 박수를 쳤습니다.

내프 여사는 크로스비 여사에게 이 곡을 들으면서 무엇을 느꼈는지 물었는데요. 그녀는 ‘축복 받은 확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곡을 들으면서 그녀는 지난주 교회에서 목사님께 들은 히브리서 10장 22절의 말씀이 생각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는 말씀이었죠.

 

 

크로스비 여사는 하나님께 기도했고, 기도가 끝난 후 내프 여사에게 다음과 같은 가사를 불러주었습니다.

 

 

  축복받은 확신, 예수님은 나의 것!

오, 미리 보는 영광스런 거룩함!

구원의 후사와 하나님의 사심

성령으로 태어나 그의 피로 씻네

 

이것은 나의 이야기, 이것은 나의 노래

항상 나의 구세주를 찬양하리라

이것은 나의 이야기, 이것은 나의 노래

항상 나의 구세주를 찬양하리라

 

완벽한 순종, 모든 것이 쉼을 얻네

난 구세주 안에서 행복하고 축복 받았네

위를 바라보고, 기다리고 보라

그분의 선함으로 채워지며, 그분의 사랑 안에서 길을 찾네

 

 

 

위의 것이 원 가사이고, 우리말 가사는 원 가사를 곡에 맞게 잘 풀어서 붙인 건데요. 이 찬양은 특히 무디와 복음전도단에 의해서 많이 불려졌습니다. 쉬운 곡조와 소망이 담긴 가사 때문에 그들이 가는 곳마다 청중들의 마음속에 깊은 감동을 주었는데요. 복음전도자 생키는 그의 ‘복음찬송가 이야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복음찬송가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지고 잘 불리는 찬송가 중 하나가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입니다.

특히 그 찬송가는 몇 해 전 미니애폴리스로 가는 기차에서 규모가 큰 '그리스도 전도대표단'에 의해 불리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도 수많은 승객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마다 이 찬송가를 통해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곤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전도대표단에 의해 미니애폴리스 사람들이 이 찬송가를 컨벤션 홀로 가는 길에 부르면서 그들과 함께 매우 기뻐한 것을 기억합니다."

 

 

곡 중에서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라는 가사는, 한 영혼이 예수를 믿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난 새 생명의 탄생과 아울러 거듭난 구원의 기쁨을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감사하며 구주를 찬송하리로다’는 간증의 고백으로 담고 있는데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갖고 드리는 찬양으로 많이 불리며 큰 은혜를 주고 있습니다.